안녕하세요! 창업성공코치입니다.
저는 경영지도사로서 다양한 기업도 만나지만 다양한 경영컨설턴트님들도 만납니다. 세무사, 노무사, 변리사님 들이 그러합니다.
각자의 이해관계가 다르고 지향하는 바가 다르지만 기업의 애로사항을 처리한다는 의미에서 경영컨설턴트로서 느낌은 공감대는 거의 동일합니다. 즉 비슷한 교집합 상에서 서로의 역할론이 약간 다르지 큰 틀에서의 역할론은 동일합니다.
경영컨설턴트들은 크게 2가지 영역에서 지식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1) 사적인 영역 (100% 자부담 영역에서의 영업 활동 기반, 소개 기반 등)
2) 공적인 영역 (정부 및 정부 유관기관 그리고 지자체 등의 컨설턴트로서 활동)
첫 번째. 사적인 영역이야 개별 컨설턴트의 역량에 따라서 일이 많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그동안 활동한 이력이 있어서 지인의 소개 및 저의 컨설팅 서비스를 받으셨던 고객님의 소개 등 다양한 루트로 사적인 영역에서의 경영 컨설팅 서비스가 매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제가 경영지도사 시장에 진입한 것이 몇 년이 지났지만 매년 꺾이지 않고 조금씩 조금씩 오르고 있는 것에 대해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 경영지도사님들의 활동하는 연령대에 비하면 제가 젊은 편입니다. 아직 젊기에 미래가 더욱 고무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공적인 영역입니다. 정부 및 정부 유관기관 그리고 지자체에서는 매년 컨설턴트 풀 모집이라는 명분으로 사람들을 뽑습니다. 프로젝트 단위로 움직이는 것이라, 보통 매년 1분기에 모집공고를 많이 합니다. 다만 올해는 시국이 시국인지라 1분기에는 거의 스톱되고 4~5월이 되어서야 모집을 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변리사, 노무사, 세무사, 경영지도사님등 경영컨설턴트님들을 컨설턴트 pool로 모집하는 기관은 많이 있습니다.
지금 생각나는 것 3가지만 적어보겠습니다.
1.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 미소금융재단
3. 각종 신용보증 재단 등이 생각납니다.
위에 언급한 것들의 경우 개인 명분으로도 활동이 가능합니다. 즉 컨설팅 펌에 소속되어 있거나 일반 회사를 다닌다거나 상관없이 컨설팅 서비스 활동만 가능하면 진입이 가능한 시장입니다.
올해 상황을 보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하 소진공)의 경우 아직 신규 컨설턴트 모집 공고가 없습니다. 지금 이 글을 적는 시점이 2020년 5월 중순입니다. 아직 신규 채용 공고가 없다는 것인 신규로 모집을 안 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할 수도 있는데 아직 안 하는 것은 신규로 안 뽑고, 기존의 풀만 돌린다고 저는 해석이 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지금 이 난리 상황에 경영컨설팅에 배정된 예산의 일부분 또는 많은 부분이 소상공인 지원의 범주로 변경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줄어든 예산만큼 최소한의 경영컨설팅 지원 서비스만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공적 서비스의 경영 컨설팅 시장에 진입하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것과 거의 비슷합니다. 컨설턴트 풀 수요는 한정되어 있는데 이에 진입하려는 사람은 번호표를 뽑고 줄을 서 있습니다. 그래서 전문자격증 말고도 대기업 경력, 석사 , 박사에 온각 후광효과를 중무장한 분들이 널리고 널렸습니다.
그래서 컨설팅 경험이 없거나, 미비하거나, 후광효과가 약하다면 지원하는 족족 떨어진다고 보셔도 됩니다.
그래서 공적 서비스 영역만 보시면 자격증이 장롱으로 직행하기에 딱 좋습니다. 그래서 사적인 영역에서의 지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을 하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 바닥에서 생존하기 힘듭니다.
이 글을 누가 읽으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경영컨설턴트 직군에 계신 분들이 읽으실 확률이 높겠습니다. 왜냐면 이 "티스토리"에 올리는 글은 거의 조회가 안되기 마련인데, 제가 여기 글을 올려보니 "경영지도사"라는 검색 키워드로 "최신순"으로 검색을 하는 통계를 접하게 됩니다.
그 누군가는 "경영지도사"라는 키워드를 포털마다 다니면서 최신으로 검색을 하면서 어떤 정보가 있는지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분석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글도 아마 검색이 되어 누군가는 볼 것입니다.
결국 오늘의 메세지를 한 줄 요약을 하면 " 공적 컨설팅 영역만 바라보면 손가락 빨고 있기 좋으니, 사적 영역에서도 어떻게 생존할지 전략을 실행하라!" 라는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신입 경영컨설턴트 (경영지도사, 세무사, 노무사, 변리사 등)의 공적 진입로가 좁아짐에 따라 개별 역량 강화 필요하는 메세지를 남겨드렸습니다.
관련 저의 경험과 노하우 등은 이 공간에 꾸준히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05.09.
비 오는 토요일 오후 집 근처 커피숍에서 음악을 들으며,
- 창업성공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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